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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제 4회 융합과학청소년스쿨’ 개최
융기원 ‘제 4회 융합과학청소년스쿨’ 개최
  • 이화연 기자
  • 승인 2013.07.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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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 현미경을 이용한 신경세포 이미징' 체험 선호

지난해 열린 청소년스쿨에서 참가학생들이 로봇 동작을 탐구하는 모습 <사진=융기원>

경기도 광교테크노밸리에(수원시 이의동) 소재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원장 박태현)은 25일~26일, 1박2일간 ‘제4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을 개최한다.

‘제4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은 경기도 협력사업으로 서울대가 주최하고 융기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기도가 후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융합기술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연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마인드와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춤으로써 향후 경기도 R&D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융기원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융기원(수원 이의동)에서 서울대 교수진들의 융합과학 강의를 비롯해‘인간형로봇(NAO) 동작실험’, ‘모션캡쳐 스튜디오의 연구체험’,‘경혈 경락의 광특성 조사 연구’등 12가지 연구체험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한다.

또, 융기원은 연구체험을 비롯해 프로그램 참여도와 모범을 보인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경기도지사상 1명, 경기도의장상 1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1명, 장려상 2명을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박태현 융기원장은“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융합의 중요성을 알리고 융합과학의 다양한 연구체험을 통해 차세대 리더로서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며 여름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