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입북동(동장 양인섭)은 이달 중 당수동 442번지에 약 33㎡면적의 폐비닐 수거를 위한 집하장(펜스)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수동은 전답이 많은 지역 특성상, 작물 재배 등에 사용 된 폐비닐이나 농약병 등이 방치 또는 불법소각 되는 사례가 빈번한 실정이다.
이에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입북동은 이번 집하창 설치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집하장이 설치 될 위치는 현재 국유지로 일반인에게 대부 중이던 토지를 피대부자의 사용승낙을 얻어 사업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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