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24~25일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일대에서 '2012 뮤지엄 나잇 페스티벌(Museum-Night Festival)'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인 행사는 재단 산하 박물관, 미술관과 도(道) 공연장상주단체가 주관해 치러진다.
행사에서는 두들쟁이타래 등 상주단체 16개 팀과 외부초청 8개 팀 등 모두 24개 팀이 35차례에 걸쳐 별빛음악회와 마당극장, 투어링퍼포먼스, 거리극 등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재단은 이 기간 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를 무료 개방한다.
공연 등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상주단체 교류사업단(031-288-545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재단은 관객개발 효과를 높이고 예술단체에 공연장소, 연습장소 등 안정적인 활동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상주단체 제도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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