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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모 팔달구청장, 폭염 점검차 경로당 방문
윤건모 팔달구청장, 폭염 점검차 경로당 방문
  • 김민지 리포터
  • 승인 2012.08.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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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는 날씨변화에 취약한 사람(독거노인 등)을 보호, 관리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윤건모 팔달구청장은 9일 팔달구 관내 무더위 쉼터(우만2동 월드메르디앙 경로당, 북수동 경로당 등)에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와 시설 등을 살펴본 뒤,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또 팔달구노인지회 자문회의에 참석해 관내 어르신 대표자들의 건의사항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구청장은 "폭염이 계속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매우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며 "무더위 쉼터를 취약계층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