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김현광)은 지난달 31일 마을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밤나무동산에 메밀 씨를 파종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율천동 밤나무 동산(율전동 813-6, 답)에서 폭염을 피해 이른 아침부터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염상훈, 유철수 시의원을 비롯하여 윤성호 율천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5개 단체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메밀 씨 파종을 위해 트렉터 1대, 소형 포크레인 1대를 동원했고 밤나무 동산 2,600㎡(800여평)에 2시간여 동안 메밀 씨 80kg을 파종했다.
윤성호 주민자치위원장은 "메밀은 파종 후 이르면 45일이면 꽂을 피우니 가을에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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