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까지 각종 예체능 수업·진로·자립생활 등 교육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장애학생 2141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늘해랑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장애학생들은 각종 예체능 수업과 진로교육, 자립생활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학생수 6명 이하가 한 학급으로 편성되며, 매주 월요일~금요일까지 주 5회에 걸쳐 도내 25개 지원교육청과 특수기관 시설 등에서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늘해랑 학교는 도내 장애학생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늘해랑 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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