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는 20일, 인계동 소재 갤러리아 백화점 일대에서 전력 피크시간대(오후 2시 ~ 5시) 범국민 전기덜쓰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60여명의 팔달구 새마을3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이 참여해, 갤러리아 백화점 일대 거리를 중심으로, 전기에너지절약 띠잇기 형태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지를 배부하고, 하절기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형철 팔달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위해 다소 불편하더라도 소소한 것부터 에너지를 절약하는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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