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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16일 사랑나누기 결연식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16일 사랑나누기 결연식
  • 이화연 기자
  • 승인 2012.07.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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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위철환)는 16일 오후 6시30분 수원 엘리제웨딩홀에서 '제13회 사랑나누기 결연식'을 연다.

사랑나누기 결연식은 매월 일정한 생활비를 지원하는 어려운 학생들과 결연을 맺은 변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위철환 회장과 장성근 부회장, 강창웅 변호사, 장세두 변호사, 조영진 변호사 등 결연을 맺은 변호사들과 학생, 보호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종소리 종합예술단의 공연과 버블쇼, 마술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변호사회는 2000년부터 변호사별로 소년·소녀가장들과 자매 결연을 맺고 이들에게 매월 일정한 생활비를 지원하면서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는 일을 해오고 있다.

7월 현재 53명의 개인회원과 5개 법인회원이 67명의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 지원금액은 9억1600만원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