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경기재단 '2012 사회적 기업 세계로 페스티벌' 개최
'절대강자', '청춘불패', '하악하악',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씨가 이번엔 직접 강연 콘서트 Healing Road에 참여한다.
이외수씨가 이번에 참여하는 강연 콘서트 ‘Healing Road’는 ‘2012 사회적기업 세계로(SE係로) 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열린다.
‘2012 사회적기업 세계로 페스티벌’은 양극화, 실업, 성장의 한계, 환경문제, 사회서비스 수요 증가, 사회 갈등 등 복잡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모델인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대중적인 강연회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인지도 확산 및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 및 서비스의 판매 촉진과 윤리적 소비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소설가 이외수 씨는 ‘지금은 공감시대’라는 주제로, 개그맨 김영철씨는 ‘Change your attitude’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Healing Road는 티켓 구매를 통해 입장 가능하며, 티켓(3,650원)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티켓 판매 수익은 사회적 기업을 위해 기부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사회적기업경기재단 교육홍보팀 김성래 팀장은 "사회적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반면, 그 인식은 많이 부족하다"며 "이번 세계로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기업이 갖는 순기능을 알리고 따뜻한 관심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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