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영양 만점의 삼계탕으로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허전함을 달래드리는 복달임 행사가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년째인 인계동 복달임 행사는 홀몸어르신 150명에게 인계동 새마을 3단체 전 회원들의 손으로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복달임 행사를 위해 큰 도움과 격려를 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단체들, 인계동민이 있기에 지금까지 복달임 행사가 이어져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보살핌과 훈훈한 나눔이 있는 우리 동네 인계동을 만들 수 있다면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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