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11-13 10:58 (수)
장안구 ‘현미경 현장행정’ 가속
장안구 ‘현미경 현장행정’ 가속
  • 김민지 리포터
  • 승인 2012.07.08 12: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장안구는 시민의 민생 현장으로 찾아가 구석구석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민생활불편 ‘제로화’를 위한 ‘현미경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바로처리 현장행정 메모보고 시스템’으로 주민불편 조치 건의사항 중 도로와 가로등·보안등 정비 439건, 하천 정비 및 하수도 준설 118건, 가로수·녹지 정비 62건, 청소 168건, 교통시설 보수 82건, 불법광고물 정비 295건 등 주민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로 주민이 감동하는 체감형 행정 구현에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을 ‘현미경 생활민원 발굴의 날’로 정해 생활민원발굴반이 각 동을 도보 순찰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바로 처리하는 등 고객만족 행정 실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뛰고 있다.

라수흥 장안구청장은 “전 공직자가 현장 견문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1등 장안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