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시민의 민생 현장으로 찾아가 구석구석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민생활불편 ‘제로화’를 위한 ‘현미경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바로처리 현장행정 메모보고 시스템’으로 주민불편 조치 건의사항 중 도로와 가로등·보안등 정비 439건, 하천 정비 및 하수도 준설 118건, 가로수·녹지 정비 62건, 청소 168건, 교통시설 보수 82건, 불법광고물 정비 295건 등 주민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로 주민이 감동하는 체감형 행정 구현에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을 ‘현미경 생활민원 발굴의 날’로 정해 생활민원발굴반이 각 동을 도보 순찰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바로 처리하는 등 고객만족 행정 실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뛰고 있다.
라수흥 장안구청장은 “전 공직자가 현장 견문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1등 장안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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