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2동은 지난 3월 19일 출범한 관내 ‘행복도우미’가 어려운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행복도우미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을 수시로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과 생활실태 욕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방문일지를 작성하고 있다.
이렇게 작성된 일지는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전달돼 필요한 도움에 대한 적절한 행정지원과 심층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봉사단체와 연계해 반찬, 도시락을 전달해오고 있다.
행복도우미 26명은 지난 6월에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 102세대와 끊이지 않는 보살핌을 실천하는 등 온정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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