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17일부터 시작되는 신입직원 채용부터 적용
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철희)이 지방 균형발전, 조직 내 인사관리 원활화 등을 위해 올 하반기 신입직원 모집부터 '지방우대제'를 실시한다.
'지방우대제'는 신입직원 모집 시 모집예정인원의 25% 이상을 지방대학(서울소재 이외의 대학) 졸업자로 우선 채용하는 제도.
신보는 17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 80명 내외를 채용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전국 93개의 영업점 중 75개와 직원의 58.8%가 지방에 있고 올해 총 보증공급액 중 74%를 지방영업점에서 취급하는 현실을 감안, 향후 원활한 인사관리를 위해 이번 하반기 채용부터 우수한 지방대생을 일정비율 이상 채용하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 선병곤부부장 259-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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