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백화점들의 가을 신사정장과 숙녀정장 판매 열기가 한창이다.
수원지역 백화점들은 갖가지 기획행사를 마련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지만 불경기 탓으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정도 감소한 상태.
갤러리아 백화점 관계자는 "전체 신사정장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10% 감소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매출 상승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애경 백화점
애경백화점은 오는 9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신사정장/셔츠 대전'을 열고 기획상품과 이월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애경은 본막스 정장을 10만원, 바쏘 정장 15만원, 피에르가르뎅 셔츠는 1만원, 캠브리지 순모정장 29만원, 엠비오 슈트 15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애경은 또 같은기간 3층 행사장에서 숙녀정장 추동특집전을 열고 모드아이, 가피, 엔젤 등 유명 숙녀의류 브랜드의 정장류를 균일가에 판매한다.
애경은 모드아이 투피스, 가피 재킷, 엔젤 투피스 등을 각각 5만원에 판매하고, 최정원, 모라도, 마리끌레르 플라밍고, 이제엔느, YK038 등이 참여하는 숙녀의류 애경단독 초대전을 함께 연다.
최정원 블라우스는 5만원, 모라도 가디건 세트는 12만5,000원, 마리끌레르 스커트와 플라밍고 바지를 각각 3만원, YK038 재킷 13만8,000원에 내놓았다.
문의 애경 백화점 240-1000
● 갤러리 아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은 오는 9일까지 6층 오아시스 홀에서 '제2회 갤러리아 정기 신사대전'을 열고 TOP브랜드 신사정장을 특가에 판매한다.
갤러리아는 캠브리지, 갤럭시, 마에스트로, 맨스타, 로가디스 5대 브랜드 순모정장을 29만원에 판매하고, 피에르가르뎅과 트래드 클럽 정장을 17만원에 내놓았다.
갤러리아는 또 '라이센스 명품 브랜드전'을 열고 킨록앤더슨, 긴록2, 니나리찌, 란체티 정장을 27만원에 판매한다.
갤러리아는 이밖에도 숙녀 의류 유명브랜드를 30~2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숙녀정장 가띠엘, 리본은 오는 12일까지, 까르뜨니뜨와 미씨캐주얼 고세, 랑시, 모드아이는 오는 19일까지 20% 할인 판매하고, 동우모피와, 이헌영은 오는 12일까지, 미씨캐주얼 이문회는 오는 31일까지 30% 할인 판매한다.
문의 갤러리아백화점 229-7114
● 뉴코아 백화점
뉴코아 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1층 특설매장에서 '남성의류 기획전'을 열고 가을 신사정장을 특별 기획가에 판매한다.
뉴코아는 아빌닥슨 순모정장을 15만원부터 21만원까지, 캠브리지 에딘버러 순모정장을 19만원부터 25만원까지 판매한다.
뉴코아는 또 오는 20일까지 3층에서 여성의류 유명 브랜드 마담샤넬, 아스트라한, 바스크 소프라니노, 지현모피, 오센을 50%에 할인판매하고, 오는 12일가지 노브, 신혜원니트, 오일렛, 윈스텝업, 아라모드를 20%할인 판매한다.
문의 뉴코아 백하점 231-6000
● 그랜드 백화점
그랜드 백화점은 3층 행사장에서 트래드클럽, 캠브리지멤버스, 카리스마, 잔피엘, 리가스 정장을 50%할인 판매한다.
특히 신규오픈 축하상품 그란체스터 정장은 40%할인, 15만원부터 판매한다.
여성의류는 2층행사장에서마담정장 데리카와 미씨캐주얼 메씨를 50%할인 판매하고, 미씨캐주얼 비비드는 20%할인 판매한다.
문의 그랜드 백화점 201-7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