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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농진청 '인공지반녹화 세미나'
道-농진청 '인공지반녹화 세미나'
  • 오창균 기자
  • 승인 2009.10.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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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中企종합지원센터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과 국제적 정보교류를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과 인공지반녹화 국제세미나’가 오는 2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개최하는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세계적인 벽면녹화전문가이자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식물학자인 패트릭블랑과 옥상녹화 관련 학자, 공무원, 업계대표 등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버티컬 가든 작품세계와 이산화탄소 저감, 한국에의 시사점 ▲ 우리나라 인공지반녹화 현주소와 앞으로의 방향, 정책제언 ▲종합토론 등 7명의 양국 전문가들이 나와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농림재단 관계자는 “이번 국제 세미나는 국내 인공지반녹화 산업의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