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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추석 대중교통 증편… 버스·지하철 새벽2시까지
서울, 추석 대중교통 증편… 버스·지하철 새벽2시까지
  • 뉴시스
  • 승인 2009.09.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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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고속·시외버스는 증편운행되고, 개인택시부제는 해제된다. 다음달 3일과 4일엔 지하철과 시내버스가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을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심야 귀경객, 성묘객을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심야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3일과 4일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지하철과 시내버스(131개 노선) 운행시간이 연장된다.

시내버스는 서울역, 청량리역, 영등포역, 용산역 등 기차역과 강남·동서울·남부·상봉터미널 등 주요 버스터미널에서 새벽 2시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