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과 사회복지시설 138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소방서는 관내 10개 안전센터 센터장으로 구성된 119안전컨설팅은 현장을 직접방문해 관계인 등에 대한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한 소방교육 및 화재안전에 대한 당부와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상시 작동을 위한 지도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컨설팅 기간은 세월호 침몰사고 수습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외에도 119 안전센터장이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될 수 있는 취약대상을 선정해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소방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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