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2일부터 11일까지 제9대 의회 제304회 마지막 임시회를 열고 주요 의안에 대한 심사 및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심의할 의원입법발의 조례안은 4건으로 다음과 같다.
염상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이재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백종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리고 조명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0건, 백정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민의 흡연피해 회복을 위한 소송촉구 결의안' 채택과 대형공사 관련 다수민원 조사특별위원회와 화성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노영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제304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오는 6월이면 제9대 수원시의회 임기를 마치게 된다"며 "약속했던 사업들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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