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8개소 내년 6월까지 단계별 실시 예정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6일, 화성 관내 대형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100% 작동을 목표로 지역내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일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전체 9,298개소로 내년 6월까지 단계별로 실시되며, 중점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전원차단이나 고장난 상태로 방치하는 등 고질적 위반행위이며 입건 등 강력조치 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대상물의 자율안전관리 유도를 위해 서한문 발송 및 CEO 안전통화제를 실시하고, 소방안전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권용성 화성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의 불량률을 대폭 줄여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하는 이번 전수점검에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며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위반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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