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10교 신규…농어촌 4개 지역 추가
경기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학교가 3년 사이에 59.2%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8개 시군 10교를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의 신규 사업학교로 선정했다.
신규 선정된 학교들은 공립 초·중학교 7교와 사립 중학교 3교이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학교는 25개 지역교육청 모든 지역에 걸쳐 총 113교이다.
이번에 선정된 10교는 3년 동안 운영비 지원,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전문인력 배치, 연수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받는다.
도교육청 복지법무담당관실 우호삼 사무관은 “교육복지 확충과 교육격차 해소라는 우리 사회의 큰 흐름에 발맞추어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였다”며 “교육취약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출발점 평등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은 교육·문화·복지 등의 통합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 기회·과정·결과에서 교육취약 학생들의 취약점을 최대한 보완하여, 교육적 성장과 행복한 삶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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