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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동, 9월부터 '자전거 쉐어링' 운영
송죽동, 9월부터 '자전거 쉐어링' 운영
  • 이화연 기자
  • 승인 2013.08.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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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기부하고 이웃과 함께 타기
장안구 송죽동(동장 김용덕) 희망송죽건강네트워크(대표자 이종국)는 오는 9월부터 주민들로부터 자전거를 기부받아 이웃과 함께 나눠 타는 '자전거 쉐어링'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 쉐어링' 사업은 희망송죽건강네트워크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자전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를 빌려 타고 반납할 수 있는 자전거 공유제도이다.

주민들은 "평소 자전거를 이용하고 싶어도 새로 구입해야 하는 비용 부담이 컸었는데 앞으로는 마음 편하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가 생겨서 좋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자전거 기부 및 사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271-33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