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이란 주제로 이날 특강은 사업소 내 자연생태연구 동아리 회원과 숲 해설가, 조경관계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임 소장은 최근 들어 중부지방에 이상저온 현상으로 겨울철 기온이 영하 10℃ 이하로 떨어져 남부지방 수종인 대나무, 남천, 피라칸사스, 사철나무 등이 동사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는 등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공원 녹지의 조성과 관리 기준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민한 푸른녹지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매월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해 새로운 공원녹지 관리모델을 개발하는 등 수원을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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