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저수지 등 노후 시설 44개소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종생)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대비하여 지난 13일~14일 양일간 도내 농업용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물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 점검은 시설물 본래의 기능을 점검하고 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시설이 노후되고 안전에 취약한 일월저수지 등 44개소를 대상으로 영농기대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종생 본부장은 “공사는 농업생산기반시설관리규정에 따라 분기별 1회 이상 공사관리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 시설의 기능유지 및 안전상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설의 내구성 증진 및 안전영농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여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안전영농을 통한 농어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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