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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합창으로 이웃사랑 실천
새마을부녀회, 합창으로 이웃사랑 실천
  • 이상우 기자
  • 승인 2013.01.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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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준숙)는 구랍 28일 당수동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사랑나눔터 요양원에서 합창공연봉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는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를 목적으로 '새마을부녀회 합창단'을 구성해 합창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요양원을 찾아 합창공연과 노인분들의 말벗이 돼 드리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요양원 관계자는 "연말이면 더욱 소외감이 느껴지는데 새마을부녀회의 합창공연 및 대화로 외로움을 달래주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줌으로써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에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유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복지시설과 도서 산간지역을 순회하며 음악으로 나눔과 사랑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