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광교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편익 및 기존 흥덕지구 입주자를 위해 오는 6일 오전 11시 원천지하차도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원천지하차도는 총연장 785m의 4차선 도로로, 용인 흥덕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한국토지공사가 323억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8년 4월 24일 착공해 오는 8월 5일에 완료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원천지하차도가 개통됨에 따라 광교신도시 및 통탄신도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가 연계돼 경기권 및 서울 진입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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