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변대비 2.5% 상승
수원시의 지가총액이 67조 5천여 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수원시에 따르면 올 1월1일 기준 개발제한구역을 제외한 개별공시지가의 지목별 지가내역을 조사한 결과, 전, 답, 도로, 공장용지 등 28개 지목(7126만383㎡)의 지가총액이 67조5264여 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65조8731여 억원)보다 2.5% 상승한 것이다.
지목별로는 대지 47조2165여 억원, 학교용지 4조8234여 억원, 공장용지 2조8800여 억원, 잡종지 2조8194여 억원, 답 2조1437여 억원, 전 2조391여 억원, 임야 1조4078여 억원, 도로 9496여 억원, 공원 8440여 억원 순이었다.
지목별 평균지가는 대지가 ㎡당 151만7436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주유소 146만4986원, 학교용지 115만7607원, 주차장 108만1230원, 종교용지 106만9573원, 공장용지 89만4646원이었다.
전과 답은 각각 52만4595원과 28만6405원으로 전년(각 50만6728원, 28만5060원)보다 각각 1만7867원, 1345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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