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국제교류센터는 중국 자매도시 지난市가 주최하고, 지난시 인민정부와 청년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2년 한·중·일 우호도시 청소년 서예 여름캠프'의 참가 희망자 선발을 완료하고, 참가단 설명회를 6월 28일 개최했다.
캠프 참가단에 선발된 인원은 6명이며, 수원시 소재 초·중학교 한글 서예 특기자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글씨체를 선보이고 올 예정이다.
참가단은 수원화성문화제 서예휘호대회와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휘호대회 등 우리 시의 서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들이다.
서예캠프 참가자들은 휘호대회 참가와 더불어 지난시 청소년 활동의 메카인 청소년궁을 참관하고, 지난시 3대 명승지의 하나인 대명호(大明湖)를 돌아보게 된다.
캠프 참가단의 숙박은 지난시 학생 가정 홈스테이를 이용해, 현대 중국 가정의 실제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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