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새마을협의회(회장 최성국)는 27일, 공무원과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물마름 현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수원천변 나무에 대해 물주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는 가뭄 피해상황을 살피는 동시에 피해 예방을 위해 나무 물주기 작업과 동시에 나무 물주머니 20개를 설치했다.
새마을협의회 최성국 회장은 "가뭄이 오래 지속되고 있어 관내 가로수와 공원 등지의 나무가 피해를 볼 수 있다"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물주기 작업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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