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는 25일 오후 5시, 수원화성홍보관 지하에서 팔달구 주민자치센터 소식지 '팔달어울림'에 수록됐던 작품 전시회의 개회식을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영태영 수원시장, 명규환 수원시의회 부의장, 작품전시 작가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팔달어울림'은 2008년부터 분기별로 발간되는 팔달구의 주민자치센터 소식지로, 이번 전시회에는 팔달어울림 창간호부터 16호까지의 표지그림·지상갤러리 코너·한시산책 코너에 수록된 류삼열 작가의 '팔달문' 등 50여 그림·서예 작품 등이 실물로 전시됐다.

구 관계자는 "작품들은 7월 2일까지 8일동안 전시되며, 팔달구민의 소통과 만남의 소식지 '팔달어울림'이 품격 높은 팔달구 주민자치센터 소식지로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민지 리포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