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1-03 14:47 (금)
세류2동, 환경미화원과 간담회
세류2동, 환경미화원과 간담회
  • 김민지 리포터
  • 승인 2012.06.25 16: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21일,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세류2동은 주택밀집 지역으로 세류역 맞은편의 상업지구, 수원천변을 포함하고 있어 쓰레기도 많고 무단투기자도 많아 어느 지역보다도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분주한 지역이다.

최기철 세류2동장은 간담회에서 "20여년을 근속하고 6월에 퇴직 예정인 2명의 환경미화원에게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정비 등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은 생활폐기물 배출 및 처리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지난 18일부터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홍보물에는 쓰레기 배출방법 및 장소 등을 적어 주민들이 한눈에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