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장마철에 발생하기 쉬운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을 사전 차단하고 사업장 내 보관·방치·처리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시 활동에는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과 반복적인 위반업소,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하는 사업장 등이며 집중단속과 주변 하천순찰을 강화하고, 128 환경신문고 등 신고·상담창구를 운영해 환경오염 사고 발생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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