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은수)는 16일, 위원 30명과 관내 초·중·고교 30명 등, 총 60여명이 광교산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깨끗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과 정화활동을 통해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청소년들이 참여한 광교산 대청소는 한일타운 인근공원과 광교산 둘레길 등에서 펼쳐졌다.

김은수 위원장은 "올해부터 실시된 토요휴무일에 학생들과 함께 보람된 시간을 갖고자, 월 2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관내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현 리포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