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원동 777-1번지 금은방 미금사로 ㎡당 521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오산시가 발표한 공시지가에 따르면 땅값이 전년도 평균지가 33만995원보다 4.1%인상된 34만4552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지역의 경우 가장 비싼 땅은 원동 771-1번지로 ㎡당 521만원이며 가장 싼 땅은 벌음동 273-4번지는 ㎡당 38만4000원이다.
주거지역은 원동 757-34번지가 ㎡당 134만원으로 가장 비싼 반면 부산동 481-7번지가 26만5000원으로 가장 싼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번 달까지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며 “지가 재조사와 검증 등을 통해 조정한 뒤, 다음달 30일까지 지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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