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제락)이 6월 한달간 경기도와 함께 사회적일자리창출사업 수행기관 105개소를 대상으로 '2012년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업수행기관의 경각심 고취 및 부정수급 예방, 사업운영의 전반 지도를 통한 사업수행역량 강화, 관련 지원제도 안내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육성정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에서는 참여근로자 노무관리 및 회계관리 적정여부, 지원금의 청구 및 사용 적정여부, 근로자 과다투입 여부 등 사업운영의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아울러 점검시 경기도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인 '(재)사회적기업경기재단'의 전문인력이 동행해 경영컨설팅 안내, 외부 전문가 연계 등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의 수익모델 개발 및 자립능력 등을 지원한다.

김범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