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와 범죄예방위원 영통지구협의회는 5월 30일, 영통1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캠페인 및 유해환경 지도·점검(이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우범지대를 지정하여 그 일대 및 주요 유흥가를 순회하며,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나 출입 제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계도문을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의 일탈과 청소년 대상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보다 실효성 있는 캠페인을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안전도시 수원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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