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30일 오후 가장산업단지내에서 (주)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오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이희성 식약의약품안전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협력사 관계자 등 300여명의 내빈과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화장품 산업은 기업성장과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육성해야 할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화장품 산업을 발전시켜 Beauty를 오산시의 대표 브랜드화 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준공을 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연매출액 2조5천547억원의 대한민국 화장품 선도기업으로 가장동 산업단지내 오산공장부지 236,791㎡(건축면적 157,087㎡)에 종업원 1,500여명이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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