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오싹한 공포체험의 진수는 한국민속촌 전설의 고향"
한국민속촌이 다음달 2일부터 국내 최초의 하이테크놀로지 다크라이드(Dark ride) 어트랙션 귀신의 집 '전설의 고향'을 운영한다.
'전설의 고향'은 체험 몰입을 위해 탄탄한 스토리에 영화 '박쥐' '7광구' 등의 영화세트 및 특수미술 제작사인 '아트서비스'와 손잡고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귀신으로 새로운 방식의 공포체험을 선사한다. 우리 안에 잠재된 '한국적 공포'인 전통 신앙과 한을 세트장 곳곳의 효과음과 장비로 구현, 친숙하면서도 등줄기에 식은 땀이 흐르는 공포감을 준다.
전설의 고향은 서낭당에서 일주문까지 총 11개 관문으로 이뤄졌으며, 저주받은 마을을 지나는 공포열차는 이 관문 중 으뜸으로 꼽힌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올 여름은 민속촌에서 한국적 정서에 맞는 공포체험을 즐겨보며 더위를 식혀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수원신문 & Su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