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수원화성 마실길을 떠난다.
박물관 마실길은 수원화성 안에 갇혀 있던 과거를 살려내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살아있는 박물관 나들이로 화성길라잡이와 함께 조선시대 유적지에서부터 근대유적, 현대에 이르기까지 살아있는 역사적인 현장을 찾아간다.
마실길 코스는 수원화성박물관 앞마당을 출발해 매향교-중영터-여민각- 화성행궁-신풍초교-행궁동레지던시-화령던-나혜석생가터-북서포루-장안문-화홍문-방화수류정-무형문화재전수회관-매향중학교(나혜석 모교)-아담스미스관을 거쳐 박물관으로 돌아온다. 마실길은 약 90여분 소요된다.
마실길 안내는 수원KYC 화성길라잡이가 맡으며, 참가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화성박물관(228-4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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