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우경순)는 21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관내 홀로어르신 17세대를 위해 불고기, 어묵볶음, 오이무침 등 정성 가득한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홀로어르신 204세대에게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으며, 홀로어르신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우경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관내 홀로어르신들게 문안드리고 반찬을 드릴 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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