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전국 전통시장 공용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금융기관장과의 간담회를 두 차례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개최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의 간담회에는 장지성 서수원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9명이 참석했고, 21일 신협 이사장과의 간담회에는 안병대 장안 신협 이사장 등 관내 신협 이사장 7명이 함께 했다.
한상담 경제정책국장은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유통 확대는 꼭 필요한 사항이며, 상품권 취급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판매 협조를 당부했다.
각 금융기관 이사장들은 상품권 유통 확대를 위한 시의 노력을 공감하며 온누리상품권 애용 캠페인 동참, 각종 행사시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을 지급하는 등 상품권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시는 상품권 유통 확대를 위한 구·동단위 단체원과의 수원 경제현안 브리핑 개최, 상품권 유통 확대 협조를 위한 기업은행·우체국 등 금융기관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상인교육, 대시민 홍보, 공직자 판매운동 동참 등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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