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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클럽, 한성팀, 청명B클럽, 마사랑A팀' 우승
'영지클럽, 한성팀, 청명B클럽, 마사랑A팀' 우승
  • 이지현 리포터
  • 승인 2012.05.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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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청장배 국민생활체육대회

 

수원시 영통구는 20일, 자원회수시설 게이트볼장 등 3개소에서 영통구의 생활체육인 62개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영통구청장배 국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게이트볼, 탁구, 테니스 3개 종목으로 자원회수시설 게이트볼장, 영흥공원 배드민턴장, 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 62개팀 500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열띤 선의의 경쟁을 치뤘다.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지난해부터 개회식없이 참여자들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영규 영통구청장은 경기장을 교대로 방문해 체육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늘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테니스에서는 영지클럽, 게이트볼은 한성팀, 탁구(클럽부)는 청명B클럽, 탁구교실부는 마사랑A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