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미용사회 수원시영통구지부(지부장 우광순) 주관으로 미용업 기존 영업주 341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공중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업주 250여명이 참석해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김장순 강사 등 유명 강사들을 초빙해 미용정보 및 신기술 실습교육, 미용계의 올바른 인식과 자세,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구의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매년 1회 3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의무사항으로, 미이수시 경고 및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강화된 건축법이 적용돼 신규 영업신고 전에 건축물대장의 용도와 무단건축물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과 영통 미인대칭(내 이웃·내 옆사람과 미소하며 인사하기, 대화하며 칭찬하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활기찬 명품도시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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