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김영규 영통구청장은 15일, 매탄3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창구를 둘러보며 민원증명서 발급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동 민원실 직원들에게 올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인 고 3학년 학생들의 번거로움과 불편을 덜기위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신청·발급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감증명 발급창구를 둘러보며 과거 인감 부정신청과 발급사례를 예로 들며, 인감은 중요한 민원증명서이므로 세심하고 주의 깊게 발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민원창구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대민행정서비스를 기해달라며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민원인들이 불편한 것은 없는지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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