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해 나가는 '휴먼시티 에코맘' 프로그램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코맘은 환경을 뜻하는 Eco와 엄마를 뜻하는 Mom의 합성어로 일상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주부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 프로그램은 영통구에 거주하는 주부를 대상으로 30여명을 구성해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며 재생비누 만들기, 실내화초 가꾸기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체험교육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31일까지 영통구 환경위생과로 전화(228-8352)나 이메일(garam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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