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은 관내 '하느님의 교회' 성도들과 청소봉사단 80여명이 11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매월 1회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 봉사단체는 이날 경수로, 수성로, 광교로, 장안문길 쥐똥나무 주변의 담배꽁초, 플라스틱, 병 등 수거활동을 벌였다.

박정애 영화동장은 "우리 마을을 우리 손으로 가꾸고자 하는 주민 모두의 봉사정신을 되살리고 다시 찾고 싶은 영화마을을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지현 리포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