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이행여부를 관리해 시민에게 양질의 접객서비스를 제공하고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민·관 합동으로 관내 숙박업소 9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사항은 숙박시설에 대한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객실내 먹는 물 제공 관리여부, 환기시설 설치 및 작동여부, 업소내 신고증, 접객대 요금표 게시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업소 가운데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해 자체 개선토록 유도하는 한편, 부적합 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 규정에 의거해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Copyright © 수원신문 & Su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