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관내 시민단체, 지역 주민,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가장천살리기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오산의제21, 물푸레, 오산환경모니터링 등 환경단체와 운암고등학교, 초평동 주민, 아모레퍼시픽, LG이노텍, 쌍용제지 등 기업체 등 25개 단체와 기업 등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오산천 관련 정책 기획과 사업 시행을 맡고, 오산천살리기 지역협의회는 샛강 실태조사, 환경교육, 정화와 모니터링 등 업무를 수행한다.
지역협의회는 샛강의 오염의 유형과 발생 원인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해 샛강(지천)의 오수질개선사업 자료로 이용할 예정이다.
참여단체와 기업, 학교는 샛강살리기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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