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는 지난 3월 29일 공포된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4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공기관에서 관리 소홀이나 부주의로 무심코 유출된 개인정보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일들을 엮어 '가상 스토리'로 제작된 영상물 시청으로 이뤄졌다.
구는 어렵게 생각되는 개인정보에 대해 쉽고 피부에 와 닿는 내용으로 공직자들도 열의를 갖고 교육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으로 영통구 공직자들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업무 중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의 제고와 더불어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수원신문 & Su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