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영통1동 전직원은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 업무 종료 후 관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나자렛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휴먼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통1동 공직자 휴먼자원봉사활동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아동복지시설 나자렛집(시설장 김승임)과 결연을 맺었다.
이후 월1회 이상 지속적으로 방문해 시설 내외 환경정비 및 물품전달 등 '노력 봉사'와 말벗 및 멘토링 등 '가족맺기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성화와 사람과 마을중심의 자원봉사도시 조성에 일조해오고 있다.
영통1동 직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십시일반 모은 희망의 성금 20만원과 쌀 40Kg 등을 전달했다.
이난호 영통1동장은 "현재 봉사활동은 우리 공직자들 자신에게도 충실할 수 있어 오히려 우리에게 도움이 되고 의미가 있다"며 "어린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머리와 마음으로 배려하고 지원해 가족처럼 함께 꿈과 희망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수원신문 & Su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