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5월 11일 장안구민회관 일원에서 2012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트륨 줄이고 건강 올리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식품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식품안전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이날 행사장에는 식중독 발생에 원인과 예방방법을 체험을 통해 습득하고 확인할 수 있는 식중독 체험관과 다양한 홍보관, 전시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체험부스에서는 세계 6개국 음식문화와 1830 손씻기 체험, 간이검사용 세균배양배지를 이용해 세균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해 보는 세균배양배지 손도장 체험, 고추장 만들어 비빔밥 비벼먹기 등을 할 수 있다.
식품안전전시관에는 좋은 식단 음식모형과 공동찬기 전시를 비롯해 어린이 식생활 등을 전시된다. 참여행사로는 식품안전 표어, 포스터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될 예정이다.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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